마루미산업의 국제무역부는 목재무역사업의 일환으로 나고야 서부항으로부터의 일본산 원목수출을 본격화했다.

국제무역부는 금년 1월에 신설된 부문으로 3국간의 무역과 일본산재 원목의 수출 및 가공제품의 수입을 취급하고 있으며 거래처는 일본내, 북미, 중국, 동남아시아, 북유럽으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금년도의 부문 매출액은 사내 판매를 포함해 약 12억엔이다.

일본산재 원목의 수출은 시험 수출분을 포함해 5회 정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기후현과 아이치현산 삼나무 및 편백 원목 약 2,500㎥를 나고야 서부항에서 중국용 컨테이너로 출하했다. 현지에서는 토목용재와 포장용재 등으로 사용될 전망이다.

국제무역부에서는 “적재적소의 무역을 신속히 파악해 고객 눈높이에서의 비즈니스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고, 앞으로는 스탭도 증원해 일본내·외의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출처: 일본목재신문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