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목제체험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국민기초, 법정 한부모, 기타 저소득층 학생들로 이뤄졌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의 심리정서 안정과 교육격차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동부목재유통센터에서 1박을 하면서 다용도공구함 만들기 목공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목재의 우수성과 공구사용법 등을 배웠다. 동부목재유통센터는 지난해 총 55회 2,023명에게 목재체험교육을 실시했으며, 그 중 장애인지원센터 및 아동복지시설 등 봉사단체를 대상으로 7회 174명에게 목재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산림조합중앙회 동부목재유통센터는 금년에도 목재체험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며 목재체험교실을 통해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목재문화 저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