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회장 고명호, 現한국합판보드협회장)가 지난 1월 21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목재산업계 언론사 5개사 발행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무신문 서범석 대표, 목재신문 김종호 대표, 산림환경신문 김헌중 대표, 한국목재신문의 윤형운 대표, 한국임업신문 조일형 국장(가나다順)과 한국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고명호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의 2대 회장인 고명호 회장은 “지난해에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 실행되면서 목재산업계에 있어서 역사적으로 큰 획을 긋는 한해였다”고 말하며 “목재법을 통해 기대감과 우려감이 표출되고 있는데, 법이 제정돼 시행된지 7개월이 지났음에도 제대로 법이 시행되는 것 같지 않아 우려스럽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고 회장은 “목재법이 제대로 시행돼 국민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목재산업과 임업발전에도 큰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유명무실한 법이 되지않도록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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