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장을 수상한 모던우드의 황성현 대표(左)와 우드뱅크의 이태호 대표(右)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경호)이 지난 2월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중소기업중앙회 릴리홀에서 제4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목재판재(데크재) 단체표준 인증심사를 담당할 인포텍 인증센터 이세정 대표의 ‘단체표준 인증심사’관련 특강이 진행됐고, 우드뱅크의 이태호 대표와 모던우드의 황성현 대표가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서원상협의 연승호 상무, 행복홈우드테크의 박정훈 이사, 에코우드텍의 기영남 전무이사, 동위기업의 김삼열 실장이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경호 이사장은 “목재법 시행을 통한 목재생산업 등록과 법정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목재제품에 대한 안전성 향상 및 지원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MAS) 구매방법을 조합에서 지난해 3회의 공청회를 실시해 단체표준안을 한국표준협회에 등록한 상태이며 곧 승인되면 목재산업계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며 인증조합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올해의 조합의 핵심과제를 설명했다.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은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대덕목재 윤대석 대표와 대현우드의 이영준 대표가 임원으로 선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중앙회 경영기획본부 강성근 본부장, 산림청 관계자 등 협동조합 회원사 7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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