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메히노끼(대표 김용득)가 일본 기소산 히노끼와 규슈산 삼나무 목재를 프리컷해 목조주택 자재 및 골조·가구재를 공급하고 있다.

유메히노끼는 일본의 ‘유메키코 주식회사’의 한국 법인으로서, 목조주택 골조 공급 및 가구 브랜드 ‘무기카(Mukika)’를 런칭, 무기카를 통해서 일본의 최신 기술들을 한국에 선보일 예정이다.

유메키코 주식회사는 프리컷 공장을 가동하며 목조주택 시공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회사로, 유메키코가 유메히노끼에게 목재를 가공해 공급하고 있다.

유메히노끼의 무기카(Mukika) 브랜드는 ‘생활속의 자연을’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목조주택 골조는 물론 가구 자재 등을 공급하면서 주택과 가구시장에 빠르게 진출할 예정이다.

한편 프리컷(Pre-cut) 목재는 공장에서 구조부재를 미리 가공해 납품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빠른 조립과 짧은 공사기간으로 인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면서, 부재의 정확성을 높여 안전한 목조주택을 실현시킬 수 있는 기술로 널리 알려져 있다.

유메히노끼의 김용득 대표는 “일본 고품질의 원목을 가공해 목조주택 골조를 공급하면서 내구성을 가진 고품질의 목조주택을 짓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현 주택시장의 90%가 아파트를 위주로 한 인공적인 주택이지만, 앞으로 친환경적인 주거 환경을 추구하는 시대가 오는 만큼, 무기카가 추진하는 자연주의 건강주택의 수요는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기카 브랜드는 일본의 프리컷 골조 제조 공장인 유메키코 주식회사와 제휴해 최적의 공정과정으로 가격 다운을 실현했고, 앞으로는 많은 목조주택 시업자들에게 골조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유메히노끼는 히노끼 합판도 공급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02-842-3421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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