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이인터내셔날(대표 장우혁)이 일본 아사히토스템에서 생산되는 건물 외장재 ‘AT-WALL’을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의 두께는 15~18㎜이며 초내후성 불소클리어 도료로 마감돼 있고 일본 방화구조 인증을 받은 불연재료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두께 15㎜ 제품의 ㎡당 무게는 15㎏이며, 시멘트와 무석면 보강섬유로 구성돼있다.
AT-WALL의 장점은 깨끗한 외관을 중시하는 일본 소비자의 성향에 부응하고 있으며, 나아가 한국의 목조주택과 패시브하우스에 적용할 경우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건물 외장을 할 수 있어 소비자의 선택의 폭도 더욱 넓히게 됐다.

선이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외벽은 주택을 인상짓는 얼굴이며, 비바람·먼지·자외선 등의 혹독한 자연조건으로부터 거주자를 지켜줄 수 있는 만큼 외장재 선택에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AT-WALL은 도막에 친수기능을 부가해 외벽에 빗물 등 물방울이 닿으면 오염된 부분과 외벽 표면의 틈 사이에 물방울이 들어가 자연스럽게 오염된 부분을 씻어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선이인터내셔날: 02-3141-4774)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