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목 데크재를 전문으로 유통하는 인터우드(대표 이남희)가 동남아산 특수목인 왈라바 데크재 공급을 시작했다.

왈라바의 재면은 갈색빛을 띄며 진한 밤색의 무늬결이 독특한 무늬를 나타내며 최근 외장재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수종이다. 목재가 함유하는 유분이 많아 내구성이 뛰어나며, 목질이 단단해 변형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목리는 통직하며 심재는 농적갈색 또는 자갈색의 거친 조직으로 돼있다.

최근 유럽과 미국, 중국 등을 중심으로 익스테리어 제품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유분과 특유의 냄새로 인해 병충해와 부후균에도 매우 강한 수종이다.

강도가 좋아 중목구조용이나 침목기둥으로 사용해도 좋고 절삭이 용이하다
인터우드 관계자는 “수지가 나뭇결 방향으로 노출되는 편이지만 끈적임이 적고,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왈라바 데크재는 기건비중 0.75~0.85로 내구성이 강하며 제품은 19×90, 19×120으로 출시됐다.

(인터우드: 032-578-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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