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박찬규)는 지난 3월 22일 토요일 대구건축박람회가 개최되는 대구 엑스코(EXCO)에서 일반인을 위한 목조건축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림청이 후원했으며, 목조건축에 관심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가 열렸다.

박찬규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대구대학교 오세창 교수의 ‘목재, 목조건축과 인간생활’ ▲목건협 최규철 본부장의 ‘목조건축 5-STAR 품질인증’ ▲주택문화센터 송재승 원장의 ‘소형 그린홈 설계’ 라는 주제로 강의가 이어졌다.

한국목조건축협회의 박찬규 회장은 “친환경적인 목재를 활용한 생활이 우리의 건강과 정서에 주는 영향, 특히 5-STAR 품질인증에 대해 관심이 높았으며, 협회로서 대구에서의 일반인 세미나는 이번이 처음으로 이를 통해 안전한 집짓기를 소망하는 소비자의 열기를 볼 수 있었다”라며 “오는 4월 12일 예정인 두 번째 지방 세미나(광주) 역시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