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급 서재가구를 선보인 헤펠레코리아와 다양한 건축·인테리어 자재를 공급하고 있는 빌드매니아가 2014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각기 새로 나온 신제품을 선보였다.

우선 헤펠레코리아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를 통해 헤펠레 목공방에서 제작하는 파피바움(PAPI BAUM) 이라는 브랜드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PAPI BAUM’은 독일어에서 ‘아빠’라는 남성 명사 Papi와 ‘나무’라는 의미의 남성 명사 Baum을 조합해 의미를 부여했고, 헤펠레의 표준 디자인과 품질을 준수해 제작하는 헤펠레 목공방 가구 브랜드로 질 좋은 원목이 주는 편안한 느낌과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 자연주의 가구를 추구하며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들을 적용해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과 편의성을 고려한 실용적인 원목가구이다. 파피바움의 모든 가구는 독일 아우로 천연페인트로 마감됐으며 공방가구의 특성상 고객의 주문에 따라 변형 제작이 가능하다.
헤펠레코리아 관계자는 “파피바움 서재가구는 이전시 분해 및 재조립이 쉬운 구조를 적용했으며 슬라이딩 도어를 부착해 공간 활용성을 높혔으며 서재 분위기 연출을 위해 룩스(Loox) LED 조명을 추가했다”고 제품을 설명했다.

빌드매니아는 최근에 출시한 비치합판과 컬러에코보드를 사용해 제작한 유아용 가구를 선보였다.

깔끔한 비치합판을 베이스로 삼아 컬러에코보드로 곳곳에 포인트를 줬으며 전반적인 디자인은 동물들의 귀여운 외형을 따와 아동용 가구로 친숙함을 더했다.

특히 비치합판은 최근 빌드매니아가 유럽(슬로베니아)에서 입고한 제품으로 주로 가구제작용 합판으로 사용되는 자작합판보다 표면이 곱고, 가공 시 가공면이 매끄러운 장점이 있어 고급가구재로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비치합판은 10/12/15/18/24/30㎜×1220×2440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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