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최대 목재 생산업체 중 하나인 인터포(Interfor)社가 삼익산업과 손을 잡고 한국 시장을 위해 특별히 선별한 햄퍼 제재목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한국에 공급한 햄퍼 제재목은 한국시장만을 고려해서 특별히 선별된 제품으로 미국 북서부에 세심하게 관리된 숲에서만 벌목해 생산되며 한국시장에서 수요가 많은 치수와 길이에 맞게 생산된다.

한편 이 제품은 국내의 목조주택자재 전문기업인 삼익산업(대표 김중근)이 직수입한 뒤, 직접 방부가공해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삼익산업 관계자는 “인터포와 삼익산업의 파트너쉽은 타 제품과 수월하게 경쟁할 수 있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최고급 제재목을 한국시장에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북미 햄퍼의 공급으로 한국시장은 최고의 방부용 목재를 공급받을 수 있고, 이는 늘어나는 시장 수요를 위한 훌륭한 대안”이라고 덧붙였다.

(삼익산업: 1588-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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