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펄프제지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1~2월의 브라질의 펄프 생산은 2013년도 동기 대비 4.5% 증가했고 종이 생산은 1.7% 증가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보도자료에서 펄프 생산은 총 2만5천톤이며 종이 생산은 총 1만7천톤이 생산되고 있다고 밝혔고, 특히 펄프 수출은 2013년도 1백40만톤에서 올해 약 1백60만톤으로 약 7.7% 상승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그와 함께 무역수지도 12억달러를 기록하며 작년에 비해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유럽과 중국은 여전히 브라질 펄프의 주요 사용국으로서 브라질 펄프의 해외 판매수익의 32%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북미도 브라질 펄프의 16%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이와 관련해서 라틴아메리카는 브라질의 주요 소비시장을 선점하고 있으며 북미로의 펄프 출하량은 올해에만 2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유럽의 비즈니스 환경, 유럽의 용지 분야에 있어 세계적으로 펄프 산업이 사양화되고 있으나, 브라질은 이를 극복하고 사업(에너지, 바이오 연료, 펄프, 라벨용지 등)을 성장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포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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