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2번째로 큰 바닥재 전문전시회인 ‘상하이 도모텍스 아시아’가 지난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상해국제전시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상하이 도모텍스 아시아는 세계에서 두번째이자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바닥재 박람회이다.

바닥재 생산 주요국인 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제품을 관람하기 위해 수많은 유럽 및 미국 바이어들의 방문이 이어지는 인기 전시회로, 세계 바닥재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신제품을 한 곳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4만2천여명의 관람객들이 참관했으며 중국, 아프가니스탄, 벨기에, 독일, 일도, 네덜란드 등 각국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중국 1개 국가에서만 관람객 3만1천여명이 관람했고, 나머지 100여개국에서 1만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국내외 국외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큰 만족감을 준 전시회로 평가됐다. 관람객들을 위한 수많은 전시관과 다양한 후로링 제품들이 선보였고,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신수종의 후로링들도 선보여 앞으로 열릴 2015년도 전시회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이 전시회에서 이노베이션상을 수상한 비우리우 회사(Beaulieu International Group)는 부엌과 욕실 등에서 높은 방수성능을 가진 후로링을 선보였고, 한국에서는 LG하우시스가 참가한 바 있다.

출처: 포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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