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목재 수입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주동안 유럽에서 아시아 합판에 대한 신규 주문이 없다고 밝혔다. 특히 아시아로부터 오는 합판 벌크선의 운임비용이 자주 변하며 유럽인들이 합판에 대한 수요가 많지 않게 되면서 아시아 합판을 찾는 수요가 줄었다고 전했다.

현재 영국 북부 리버풀 포트에 철강 코일과 함께 동아시아 합판을 공급하고 있는 유럽의 웨스트팔 라센(Westfal-Larsen Shipping) 선박회사는 지난 3월 24일에 합판과 강철 코일 4천톤을 운송했고 그 뒤에 추가 주문은 없었다.

한편, 선박 운송은 리버풀에서 활발해지고 있으며 특히 합판 무역은 이곳에서 더 자주 운송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포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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