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연방 통계청은 2014년 1~2월에 독일의 건축허가가 전년동기대비 6.7%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1월과 2월 건설을 통한 총수익은 104억유로로 수익으로 비교하면 전년동기대비 24.4% 상승했다고 전했다.

2월 독일에서 건축착공의 주문이 늘었고, 엔지니어링 산업이 구축돼 신규 착공이 늘어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신규 건축 착공은 10.8% 증가했다.

EU 통계청에 따르면 독일의 건설 부문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독일 뿐만 아니라 슬로베니아와 루마니아, 스웨덴 건물의 건설도 약간씩 상승하고 있다.

이렇듯 유럽은 건축시장의 활발한 기세를 몰아 신규시장을 개척하는 아시아로의 판로도 확대하고 있다. 일본의 유럽산 제재목의 수입은 연간 260만㎥ 정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일본의 주택부재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되고 있다.

유럽 산지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주변에 유럽이라는 주요 수요처가 있지만 이들 지역이 수요가 활발하지 않으며 수출지로는 이집트, 모로코, 사우디아라비아, 이스라엘이라는 중동이나 북부아프리카가 신흥시장으로 부상되고 있다.

출처: 포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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