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카(동경, 대표 미야모토 히로노부)는 새롭게 CLT(직교 집성판, 집성재도 포함) 난연처리재(붕산·인산계 약제) 접착제 2개 타입을 개발했다. 새로운 라인업을 발표함과 동시에 CLT 제조 공장의 생산량과 효율 등 제조업체 생산의 실정에 맞춘 접착 제안에 노력하고 있다.

동사는 일본 CLT협회에 가입해 구조용집성재 접착제와 더불어 일찍부터 CLT용 접착제의 용도개발에도 노력해왔다. 동 협회원 제조업체의 물건 대응과 시작용(試作用) 접착제로 공급해 실적을 높이고 있다.

공공건축물의 목조화와 중·대규모 목조건축이 각지에 건설돼 1시간 내화(耐火)의 내화 집성재가 대형 종합건설업자와 일본집성재협회에서 개발돼 내화건축물에 대한 주목과 목재의 용도개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종래, 불연·난연처리한 라미나를 접착제로 접착하는 것은 어려운 일로 여겨졌다(특히 고분자 이소시아네이트계 접착제). 그러나 동사에서는 난연처리에서 사용비율이 많은 붕산이나 인산계 약제와 접착제의 연구·실험을 거듭해 붕산이 수성 고분자 이소시아네이트계 접착제나 레졸시놀수지계 접착제 성분과 반응해 껌 상태가 되지 않게 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새롭게 개발한 2개 타입의 난연처리 접착제는 양산형 수성고분자 이소시아네이트계 접착제와 내열성이 우수한 레졸시놀 수지계 접착제(TW-33)이다.

공장마다 다른 수종과 접착제 도포량, 온도·기후 등의 필요조건에 맞춰 대응할 수 있는 것도 동사의 특징이다. 난연처리재 접착제 이외에도 1액 우레탄 수지계 접착제(TU-503, 폐쇄 퇴적시간이 긴 A타입과 압축시간이 짧은 W타입)와 사용환경 A에 사용가능한 레졸시놀 수지계 접착제(TW-34)도 제조·판매하기 시작해 새로운 라인업에 가세하고 있다.

출처: 일본목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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