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레스 못 전문 생산기업 두남금속(대표 이해춘)이 그동안 생산하지 않았던 스텐레스 스틱 자동못(Stainless steel collated stick nails)을 생산해 공급하기 시작했다. 기존에 생산하던 스텐레스 못은 망치전용 못이었지만, 이번에 출시한 스틱 자동못은 타카안에 못을 넣고 사용하면 자동으로 못을 연달아 박을 수 있게 제작됐다.

또 망치 두드림 없이도 타카만으로 손쉽게 못을 자동으로 박을 수 있게 했다. 따라서 기존 타카를 갖고 있는 남성들은 타카와 호환이 잘되는 스텐레스 스틱 자동못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별도로 공구를 사지 않아도 된다.

두남금속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타카 전용 못 생산을 통해 앞으로도 작업자가 쉽고 편하게 작업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못의 중요성을 알고 있으면서도 대부분 많은 시공 업체에서는 못이 비싸다는 이유로, 부식이 잘되는 일반 철 못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는데, 목재는 결구가 잘되고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텐레스 못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두남금속: 031-985-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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