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우드(대표 박종원)가 목조주택과 스틸하우스, 패시브하우스용 유리섬유 단열재 에코배트를 선보인다. 크나우프社의 에코배트는 미국 4개 공장을 비롯한 35개국 30개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해 한국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2011년 출시한 이후부터 고품격 친환경 인슐레이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크나우프의 에코스(ECOSE) 특허 기술은 기존의 유리섬유 인슐레이션 제품에서 사용됐던 인체에 유해한 석유 계열의 바인더 사용을 완전히 없애고, 천연 식물에서 추출한 바인더만을 사용해 제품을 만드는 차세대 인슐레이션 제조 기술이다.

에코즈 특허 기술로 만드는 에코배트는 인체에 유해한 폼알데하이드, 페놀, 아크릴, 인공 색소가 전혀 들어 있지 않아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에코배트는 지난해 9월 시행된 국토교통부 고시에 걸맞는 건축물의 단열 성능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으로써 전국의 시공현장에서 전천후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KS우드 관계자는 “건축물의 단열성능이 강화됨에 따라 우리 회사도 지난 3년전부터 에코배트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시공업자 분들이 에코배트 제품을 잘 알고 있어서 목조주택과 저에너지 하우스에 적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KS우드가 공급하는 에코배트 제품은 나등급과 다등급이며 제품에 대한 문의는 전화(031-333-5100)로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