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전세계 26개국 800여명의 참가자들과 캐나다의 TV, 라디오 및 모든 언론들의 주목을 받으며 진행됐던 GBM(글로벌바이어스미션)이 올해 11주년 행사를 진행한다.

GBM은 매년 9월 캐나다 연방정부와 브리티쉬콜럼비아주 정부의 자금과 파트너 기관들의 협력아래 비씨우드(BC Wood)에서 주관하는 캐나다의 목재산업관련 최대 행사로, 이번 GBM의 휘슬러 행사장에서는 휘슬러마운틴 정상에서의 환영만찬과 더불어 여러 이벤트들과 함께 캐나다의 100여 주요업체들이 참여하며 생산품들을 전시하고 동시에 구매상담도 함께 이뤄지게 된다.

비씨우드는 각국의 참가자들을 캐나다의 공장들에 사전에 미리 소개해 행사전 사전 구매 상담을 진행하며, 모든 참가자들의 정보를 책자에 담아 배포해서 행사의 효율을 극대화 하고, 행사 후에도 꾸준히 각국의 비씨우드 사무소로부터 구매상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 행사 전·후의 프로그램으로는 캐나다의 공장들을 직접 방문해 공장시설과 고품질의 캐나다 목재제품 생산품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하는 체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행사 관계자는 “캐나다의 반·완제품 목조주택, 통나무주택, 팀버하우스, 공학목재제품, 제재목, 마감재, 주문제작 목재제품, 주방, 가구, 도어, 몰딩 등 고품질의 경쟁적인 목재제품의 좋은 거래선이나 신제품을 발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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