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레스 못 전문 생산기업 두남금속(대표 이해춘)이 그동안 생산하지 않았던 스텐레스 스틱 자동못(Stainless steel collated stick nails)을 생산해 공급하기 시작했다.

두남금속은 기존에는 동그랗게 말려진 코일못을 생산해 목재 마루판이나 데크재에 시공할 수 있게 했었지만, 이번에 새로 출시한 스틱 자동못은 타카안에 못을 넣고 사용하면 자동으로 못을 연달아 박을 수 있도록 제작돼 망치 두드림 없이도 타카만으로 손쉽게 못을 자동으로 박을 수 있게 했다. 더구나 기존 타카를 갖고 있는 남성들은 타카와 호환이 잘되는 스텐레스 스틱 자동못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별도로 공구를 사지 않아도 된다.

못의 중요성을 알고 있으면서도 대부분 많은 시공업체에서는 못이 비싸다는 이유로, 부식이 잘되는 일반 철 못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는데 목재는 결구가 잘되고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텐레스 못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텐레스 스틱 자동못은 못의 몸에 굴곡이 있는 ‘스크류 타입’과 못 몸에 링 모양이 있는 ‘링 타입’ 2가지가 있으며, 25개 못이 1세트다.

(두남금속: 031-985-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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