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강태하(에릭)役 사무실 테이블 선반장

독일의 인테리어 가구부품 회사 헤펠레社의 한국지사 헤펠레코리아가 지난 8월 18일부터 KBS 2TV를 통해 방송되고 있는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들을 협찬하고 있다.

극중 여자 주인공인 한여름(정유미 분) 씨의 직업이 목공방의 사장으로 설정돼 있어 헤펠레코리아의 보링머신, 2인용 작업대, 하드웨어 진열타워, 아우로 천연페인트, 목재 등으로 목공방 세트를 꾸미게 됐다. 또한 남자 주인공인 강태하(에릭 분) 씨의 사무실에는 헤펠레의 공방가구 세트인 파피바움 책상 및 책장등이 배치됐다.

‘연애의 발견’은 청춘남녀들의 연애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에 대한 재미있는 해석으로 인기몰이 중이며 특히 여주인공 한여름 씨의 패션스타일이 화제가 된 바 있다. 헤펠레코리아의 담당자는 “이번 드라마 협찬을 통해, 간접적인 광고의 효과를 기대함과 동시에 목공, 그리고 가구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를 드라마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키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헤펠레코리아는 독일의 다국적 하드웨어 전문기업인 헤펠레社의 한국지사로, 지난 1987년 9월 국내에 첫 영업망을 구축해 1996년 1월 한국법인으로 설립됐다. 헤펠레코리아는 가구, 건축 및 인테리어용 하드웨어를 비롯해 시스템창호 하드웨어, 전자 도어락 시스템인 다이얼락, LED, 천연페인트, 목재, 목공기계 등 7만여가지의 제품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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