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성판 전문 수입회사인 나무친구들(대표 박승익)이 친환경 스테인 제품을 새롭게 공급한다.
취급하는 품목은 독일의 로바(Loba)社의 천연스테인과 덴마크의 다이럽(DYRUP)社 본덱스 수용성스테인으로, 로바 제품의 경우 천연원료로 만들어진 외부용 데크 및 정원가구용 오일로서, UV 차단효과가 뛰어나고 로바만의 특별한 기술로 만들어져 높은 침투성을 가지고 있다. 또 목재 보호에 탁월하며, 목재에 공극을 남겨놔 목재가 숨을 쉴 수 있도록 해준다.

또 본덱스 제품은 실내·외 모든 목재 표면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방부·방충 등의 효과로 목재의 부식을 방지하고 수분과 자외선에도 강해 목재의 보존력을 더 높여준다. 또 흰개미나 딱정벌레 박멸 시 사용되는 해충제 ‘사이퍼메쓰린(cypermethrin)’을 사용함으로써 인체에도 무해한 친환경 제품이다.

특히, 나무친구들의 주고객층인 공방 창업주나 DIY유저들이 좋아하는 제품으로, 기본 10가지 컬러에 조색으로 카푸치노, 라임그린 등 1,400가지 컬러를 새롭게 만들어 낼 수 있다. 또 제품의 최소 건조시간도 30분 정도로 단축돼 더욱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나무친구들 박승익 대표는 “목재에 가장 어울리는 재료인 친환경 스테인으로 목재를 마감처리 함으로써 더 완벽하게 DIY제품을 완성할 수 있다”며 “그동안 나무친구들로부터 목재를 구입했던 고객들이 스테인을 별도로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일괄배송으로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스테인제품을 런칭하게 됐다”고 밝혔다.

500㎖와 20ℓ의 용량으로 선보이게 된 이번 제품의 자세한 문의는 전화(1588-7951)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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