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에 걸쳐 태국의 방콕에서는 제9차 아시아파렛트시스템연맹(APSF) 총회가 열렸다. 이번 총회에는 10개 회원국중 8개 국가에서 각 나라의 파렛트 산업을 대표하는 리더들 55명이 참석했다. 우리나라의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대표 서병륜)에서는 14명의 인원이 현장에 파견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아시아파렛트시스템연맹(APSF)의 대표자 및 운영진의 선거를 치뤄 새로운 운영진이 구성됐다. 선거 결과 일본 출신의 회장은 임기를 모두 채워 물러났고, 중국 출신의 새로운 회장이 선출됐다.

본 행사에 참석한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 한 관계자는 “이번 총회는 각 나라 파렛트업계의 상황을 공유하는 자리였으며, 동시에 해당 산업의 발전을 위한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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