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박람회를 통해 만나다
전북 장수군 천천면이 고향이었던 건축주 H씨는 그동안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다시 고향으로 내려가고자 고향마을에 멋진 주택신축을 계획하고 있었다.
마침 건축박람회가 개최된다는 소식을 들은 건축주는 그곳을 방문해 우드선을 만나게 됐다.
건축주는 우드선과의 상담을 통해 함께 100년 살집을 짓기로 결심했고 마침내 공사가 시작됐다. 지중해풍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멋스러운 디자인과 단열에 중점을 둔 주택을 시공하고 싶어했던 건축주의 요청이 있었기에 우드선은 가등급 단열재와 외부에 방수방습지를 시공했다.

주택 내·외부에 디자인을 입히다
이 주택은 외부에 드래인랩을 시공했다. 외부 마감이 마감 끝까지 내려오게 되면 원활한 공기순환이 안되기 때문에 가호위쪽에 후레슁을 시공해 10㎜정도 띄우고 마감을 해서 공기순환을 원활하게 했다.
열효율을 높인 단열재와 습기에 강한 타이벡 시트를 고기밀성 자재로 사용해 단열을 높였고, 작은 평수이기 때문에 주방과 거실이 일체형으로 되도록 구성해서 오픈형 주방으로 공간 효율을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설계했다.

지중해가 흐르는 집을 짓다
옐로우 컬러의 스타코플렉스를 사용해서 외부 마감을 하고 여기에 스페니쉬 기와를 사용해 집안 내·외부 디자인에 이국적인 느낌을 살렸다. 스타코플렉스는 대중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외벽 마감재로, 통기성과 항균성이 뛰어나 쾌적함을 제공해준다. 특히 아크릴 소재로 탄성이 뛰어나서 외벽의 크랙을 방지한다. 또 은은한 외벽의 색상과 붉은 스페니쉬 기와가 조화롭게 이뤄져 뛰어난 미관을 완성했고 이 집에 사용된 창호는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미국산 시스템 창호로 단열 및 방음을 보다 강화할 수 있었다.

연구하고 개발하는 ‘우드선’
경골목·중목구조를 전문으로 설계 시공하고 있는 우드선은 다양한 형태의 골조를 가진 목조주택을 선보이고 있다. 우드선은 보다 튼튼하고 멋진 목구조 기술을 연구하기 위해 계속해서 국내·외 시공사들과 끊임없이 토론하고 연구하며 소비자들에게 우드선만의 트랜드있는 목구조 시공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일본의 목재와 프리컷 기술을 적용한 목구조를 통해 품질좋은 일본산 목재와 가공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외부자재들을 통해 미국식·유럽식의 이국적인 주택을 설계하고 있다.

우드선이 말하는 ‘좋은 집’
우드선은 친환경 소재인 목재를 이용해 고효율 건축물을 시공하며 탄소배출 절감과 환경보존에 앞장서고 있다.
우드선의 사훈인 ‘내집을 짓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자’ 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하나의 주택을 짓더라도 항상 내집이라는 마음으로 고객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약속하고 있다.
우드선은 목구조의 주택뿐만 아니라 신한옥, 패시브하우스도 시공하면서 아름다우면서도 따뜻한 집을 짓고 있다.

Housing Plan
대지위치: 전북 장수군 천천면 봉덕리
대지면적: 495㎡                             건축면적: 59.4㎡
연 면 적: 1층 99㎡, 2층 39.6㎡          공     법: 경골목구조
구 조 재: 2&btr 2×4/6
창 호 재: MI 미국산 창호
단 열 재: 이소바 에너지세이버
마 감 재: 스타코플랙스
지 붕 재: 테릴 로만카스텔 점토기와
철     물: 심슨스트롱타이
투습방수지: (외벽)듀폰 타이벡, (내벽)SD5
설계및시공: 우드선
문     의: 1644-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