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목재 경매시장에서는 목재 판매의 호조세가 반영돼 전반적인 목재가격이 상승되고 있음을 알렸다. ONF(프랑스 산림청)는 지난 9월 16일에 열린 경매에서 거래된 목재의 99%(3만㎥)가 판매됐으며 목재의 평균가격도 이전보다 높게 책정돼 거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것은 전적으로 수요에 대해서 목재의 공급이 부족한 프랑스 목재시장의 현실이 반영된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측하고 있다.

한편, 너도밤나무 목재의 경우 가격이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에 있으며, ONF는 9월 3일에 열린 경매에서는 목재를 낙찰받지 못한 업체들이 많았으며 이러한 흐름으로 작게는 연간 4%에서 9%까지 목재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가적으로 연간 10~15%까지 목재가격이 인상될 것이라도 전망도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출처: 포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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