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시화공단에 위치한 대한수출포장(대표 이현수)은 해외 수출용 목재 포장 박스와 파렛트를 주문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편리한 운송을 도와주는 목재 포장박스는 장거리를 이동하는 수출의 파손 위험을 방지하고,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전재라고 할 수 있다.

대한수출포장은 중국과 말레이시아 판재를 사용해 목재 포장 박스를 제작하고 있으며, 자체 열처리 설비를 갖추고 소비자의 비규격 주문에도 다양한 생산을 할 수 있다.

파손으로 인해 제품에 중대한 결함이 생기게 되면 제품 자체의 상품성이 하락할 수 있기 때문에 물품의 안전한 포장이라는 것은 산업에 있어 매우 중요한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수출 포장재는 수출하는 제품이 어떤 품목인지에 따라 안전함까지 고려해 설계돼야 한다. 또한 수출포장의 경우 현지에서 과격한 하역작업이 이뤄질 것을 미리 예측해야 함은 물론, 포장박스를 제작함에 있어 미리 예측가능한 상황들을 파악한 뒤 안전한 목상자를 제조할 수 있는 기술력도 필요하다.

대한수출포장 유석암 이사는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고 보다 특수한 목재 수출포장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