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12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4 목재산업박람회(WOOD FAIR 2014)’에 임업서비스 전문기관으로 참여해 목재제품 품질표시 제도 및 목재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으로 4회째를 맞이한 목재산업박람회는 ‘나무의 가치를 보다’라는 주제로 목재 공급, 목재 가공, 목재 교육 등의 정보와 각종 목공 체험을 할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목재제품 시험·분석 업무 설명과 목재제품 규격·품질검사에 의한 품질표시 및 품질인증 제도의 홍보를 통해 우수한 목재제품을 구별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요즘 안전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목재시설물의 주기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야외 목재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한 자가진단 매뉴얼’을 배포했으며 국산재 이용 확대를 위한 국내 목재표본 전시, ‘목재제품 선택 가이드 콘텐츠’ 첫 시연, 목재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김남균 원장은 “이번 행사가 목재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에게 국산목재 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한국임업진흥원은 국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목재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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