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로링용 장선목을 전문으로 공급해왔던 진명우드(대표 강원명)가 기존의 아이템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약 1년전부터는 새로운 품목으로 산업재를 추가해 공급하고 있다.

목재 파렛트·목상자를 만들때 사용하는 산업재는 라디에타파인 수종으로 칠레, 호주, 뉴질랜드 등지에서 수입해 공급하고 있고 기존의 공급하던 장선목은 헴록 수종으로 캐나다산이다.

진명우드 강원명 대표는 “기존의 칠레산 제품은 길이가 4,000㎜으로 제한되는 경우가 많은데, 4,500㎜ 또는 그 이상이 된다면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다고 판단해 4,500㎜ 이상의 제품을 주로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진3보세창고에 목재를 보유하고 있던 진명우드는 한진해운경인터미널로 사옥을 새롭게 이전하면서 야적상태가 아닌 천막창고내에 목재를 보관함으로써 깨끗한 상태의 목재를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032-291-529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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