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란티바뚜 집성판재
▲UV코팅 큐링 후로링

동남아산 목재 전문 수입유통 업체인 서원목재(대표 김광옥)가 새로운 제품군인 UV코팅 큐링 후로링과 메란티바뚜 집성판재를 출시해 각 업체 및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속에 꾸준하게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큐링은 데크재 및 마루재로 많이 사용됐던 수종으로 다른 수종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남양재 특유의 적갈색이 잘 드러나는 특징이 있다. 서원목재가 이번에 출시한 UV코팅 큐링 후로링의 규격은 15×150×1,800㎜로 진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큐링 본래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함과 동시에 UV코팅 처리를 통해 표면강도를 한층 강화시키고, 현장에서 시공후 도장의 두 단계 공정을 한 단계로 압축시켜 작업효율성도 높였다.

또한 UV도장으로 아름다운 목재 고유의 빛깔도 잘 구현해 종전까지 국내에 공급되던 15×80 규격의 큐링 집성후로링 제품과도 차별성을 갖춰 출시됐다. 또다른 서원목재의 신규 제품군으로는 메란티바뚜 집성판재가 있다.

메란티바뚜는 밀도가 높고 단단해 데크재와 조경시설재 등 다양한 제품 형태로 미국과 일본, 유럽 등지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수종이다.

이 집성판재는 표면에 은은하게 나타나는 와인색이 매력적이며, 수종의 내구성이 우수하고 밀도가 높아 치수 안정적이고, 목재에 치명적인 흰개미 및 각종 병충해에도 강한 특징을 갖고 있다. 규격은 18T×910×2,400㎜로 인테리어 용도와 가구 및 DIY 분야까지 폭넓게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원목재 김은삼 차장은 “우수한 품질의 제품들을 꾸준하게 공급하면서 신뢰를 잃지 않는 것이 서원목재가 가장 우선하는 원칙”이라며 “소비자들이 원하는 수요를 면밀하게 관찰하며 취급하는 품목의 다변화를 통한 시장개척을 끊임없이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원목재의 후로링 및 집성재 제품과 관련한 문의는 전화(032-888-9000)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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