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독일의 목공 및 플라스틱 산업 협회(HDH)에서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독일의 목재산업은 2013년의 -1.7% 성장률을 반전시켜, 지난해 2.9% 상승한 성장률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독일의 목재업체 996곳의 총 매출액은 2013년의 322억 유로보다 증가한 331억 유로를 기록했으며, 목재제품의 수출로 인한 매출은 2013년 대비 4.5% 증가했고 독일 국내의 판매는 2.2% 증가했다.

특히 다양한 목재 산업의 분야 중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나타낸 산업은 목재 포장산업으로 11.4%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목재 제품산업이 7.3% 성장으로 그 뒤를 이었다. 다만, 목재업계에서 고용한 직원의 수는 지난해 총 149,106명으로 2013년 대비 약 1.1% 감소했다. 

출처: 포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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