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는 적도에 위치하고 있는 열대국가로 일년내내 강한 햇빛이 드는 산림이 형성돼있어 나무가 잘 자라기 때문에 목재와 관련된 다양한 산업이 발달했다.

하지만 그것과는 대조적으로 인도네시아에서는 목재펠릿과 같은 대체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많지는 않으며 그와 관련된 정책이 적극적으로 추진되지는 않고 있다. 

이에 전세계적으로 대체에너지의 수요와 관심이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인도네시아의 풍부한 바이오매스에너지 자원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남아시아 국가연합 아세안(ASEAN)에서는 가맹국들중 인도네시아의 바이오매스 잠재력이 가장 높고, 목재펠릿 산업발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했다.

현재는 인도네시아 SL Agro Industry社가 지난 2013년 8월에 남부 깔리만탄(South Kali mantan)에 공장을 세우면서 연간 3만톤의 목재펠릿을 생산하고 있으며 여기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대부분 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출처: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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