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농무부(FAS, U.S. Depart ment of Agriculture)에서는 자체적으로 조사한 통계자료를 통해 지난해 미국의 목재 수출량은 2013년보다 13% 증가했고, 총 수출액은 23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수출량을 상회하는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띄는 성장세를 나타낸 목재는 같은 기간 수출량 31%, 수출액은 46% 증가한 월넛이었으며 레드오크의 경우 수출량 16%, 수출액 23%가 증가했고, 화이트 오크의 경우 수출량 12% 수출액 28%가 증가하면서 미국의 목재 수출의 성장을 이끌었다.

이에 전문가들은 수종과 크게 상관없이 목재가 생산되는 미국의 전지역에 걸쳐 거의 모든 종류의 목재 생산량이 증가했고, 해외의 미국산 목재 수요 또한 증가한 것이 이와같은 성장의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출처: euwid-wood-produc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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