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MDF 주요 생산지인 광동 지방에서의 2014년 MDF 총 수출량은 전년대비 약 2배가량 증가한 14만2천㎥을 기록했다. 이는 중국산 MDF도 국제 표준에 맞춰 개선된 품질의 제품이 생산됨에 따라 안전성을 인정받아 수요가 증가하게 된 것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분석된다.

한편, 중국은 지난해 이란과 러시아에 전년대비 약 40% 증가한 물량의 MDF를 수출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에 새로운 MDF 수출판로를 개척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출처: 글로벌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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