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호쿠 Plywood社의 합판 제품인 ‘세이호쿠 코트’의 생산량은 월간 20만매에 달하고 있으며 올해 연내 50만매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한편, 침엽수 플로어링 대판의 개발·판매에도 힘쓰고 있다.

침엽수 도장 거푸집용 합판인 ‘세이호쿠 코트’는 동일본 대지진 피해 복구후 지난 2012년 7월부터 생산을 재개했다. 이후 점차적으로 제품의 품질과 인지도를 조금씩 높이면서 월간 생산량 5만매, 10만매, 15만매로 단계적으로 늘려 2014년 후반부터는 평균 15만매 정도의 수준으로 추이하기 시작했다.

동사의 공장이 위치한 미야기현 이시노마키에서는 동일본 대지진 후의 복구사업으로 현이 이시노마키 공업항과 이시노마키만 연안의 방조제 정비를 발주했다. 본 공사는 현이 제시한 ‘특기 사양서·시공조건 명시서’에 따라 자재 조달에 관해서는 ‘미야기현산 그린제품의 이용’이 명기돼 있어 세이호쿠 코트는 여기에 약 2천매를 납품됐다.

이시마키공업항내의 부흥사업은 전체 길이가 약 1만3천M로 매우 길기 때문에 공사를 18구획으로 나눠 2016년도에 완료할 예정이다.

이 때문에 앞으로도 동사업에 있어서 세이호쿠 코트의 사용량이 한층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출처: 일본목재신문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