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에서 목재 교구들을 선보인 도만스쿨

경기도 고양시의 도만스쿨(대표 이동호)은 친환경 목재 교구 및 어린이 시설 인테리어 제작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는 업체로, 어린이 교구나 인테리어의 디자인에서부터 제품 제작 및 유통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하고 있다.

도만스쿨의 이동호 대표는 1980년대 후반 당시의 열악했던 어린이 시설들을 보면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교구와 시설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됐고, 1991년 어린이 목재 교구 제작회사로 시작해 지금의 도만스쿨에 이르렀다.

특히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감성발달을 촉진시키면서도 안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도만스쿨의 모든 교구와 인테리어 제품들은 북유럽산 자작 합판과 수성도료만을 사용해 만든다.

또한 교구의 경우 각진 모서리에 어린이가 다칠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모든 교구의 모서리 부분을 둥글게 다듬는 섬세한 배려를 잊지 않았다.

이동호 대표는 “지난 25년동안 어린이들에게 생활 환경이나 또는 장난감으로 창의력과 안정적인 정서를 심는데 도움이 되는 여러가지 방안들을 연구했다”며 “목재는 어린아이들의 감성 발달을 도와주고 목재의 친근감을 높여 어린이의 성장 발달에도 도움을 주는 친환경 소재”라고 말했다.

현재 도만스쿨은 어린이집의 창업을 지원하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메인으로 하고 있다.

어린이집 인테리어 및 교구 분야는 블로그 ‘와이즈토이’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도만스쿨의 어린이 시설 인테리어 및 목재 교구에 대한 문의는 전화(031 -903-6594)를 통해 할수 있으며, 홈페이지(domanschool.co.kr)를 방문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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