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간벌재 등 목재 및 생활쓰레기를 활용한 바이오매스 발전이 확대되고 있어 각 나라의 주목을 받고있다.
특히 목재 등 아직 이용하지 않은 자원을 연료로 한 바이오매스 발전이 점점 확대되는 추세에 있다.
이러한 현상의 배경에는 원전 재가동의 정지에 따른 대체에너지 개발의 필요성과 2016년 4월 전력소매 자유화에 따라 안정된 전원 확보를 위한 발전소 증설 계획, 2012년 고정가격 매입제도 실시에 따라 바이오매스 발전분야에서 목재회사 이외에 타 업종의 진출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일본 국내의 임업산업을 발달시키면서 폐목재를 이용해 바이오매스 발전에 활용함으로써 환경도 지키고 재생에너지도 만드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어 일본은 바이오매스 발전을 차세대 환경산업으로 육성하는데 많은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소비자들에게는 다음 2가지의 긍정적인 측면이 기대된다.
첫째, 설비 가동률의 측면에서 볼때 날씨에 따라 태양광은 10% 이상, 풍력은 약 20%인데 비해 바이오매스는 약 80%로 지열과 더불어 재생에너지 가운데 설비 가동률이 가장 높고 발전에 소요되는 비용은 석탄화력과 거의 같아 안정적으로 전원 공급이 늘어나는 점.
둘째, 지금까지 자원으로 활용되지 않고 사장된 목재 등을 활용한다는 점이다.

출처: KOTRA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