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프 및 제지를 제외한 브라질산 목재의 2월 총수출액은 2억1천3백만달러를 기록해 2억2천만달러를 기록했던 지난해 2월에 비해 약 3.6% 가량 하락했다.

이중 소나무 제재목의 수출액도 마찬가지로 1,680만달러로 1,740만달러를 기록했던 지난해에 비해 3.4% 하락했고, 수출량의 측면에서는 7만1천㎡로 5.2% 하락했다. 같은 흐름으로 열대 제재목 수출량과 수출액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하락했다.

목재 수출의 침체된 분위기와는 대조적으로 브라질산 합판의 수출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소나무 합판 수출액은 올해 2월 기준으로 3천5백90만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기간의 수출액인 3천4백만달러 보다 5.3% 가량 증가했다.

출처: 포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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