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퀘벡주 북미지역에서 가장 높은 높이 40.9m의 13층 목조빌딩이 건설될 전망이다. 건설비는 2천5백만 캐나다달러이며 그 가운데 1,600만 캐나다달러는 캐나다 천연자원성으로부터 보조를 받는다.

퀘벡주와 현지의 건설기업이 합작해 건설하는 것으로 총 94호가 입주하는 에코맨션 ‘오리진’으로 판매된다. 공사개시는 2015년 말부터이며 입주는 2016년 말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본 건물의 구조구체는 모두 CLT이며 합계 3천㎥이 사용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CLT는 살티에 치브가모社의 자회사인 집성재 제조업체 노르딕 스트럭쳐 보와社가 공급한다.

퀘벡시장은 이 프로젝트에 대해 “목재 이용을 추진하는 좋은 기회이다. 목재업계는 이것이 새로운 시장의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CLT를 제공하는 노르딕 스트럭쳐 보와社의 개발담당 부장은 “유럽의 대도시는 고층 목조빌딩 건설에 열중하고 있으며 퀘벡주도 이번 목조 이노베이션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출처: 일본목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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