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에 대해 엔화가 다시 약세로 치우쳐 유럽산 구조용 집성재와 보조재의 입하 코스트 인상이 예상되기 때문에 시세 하락이 멈추는 분위기가 강했다.
그러나 수요가 회복되지 않으면서 현재 일본 목재시장에서는 유럽산 목재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에 수요 부진에 의한 수출 가격의 하락으로, 한때 없어졌던 수입품과 일본산 목재의 가격차가 다시 생겼다.
보조재의 경우 KD의 품귀감과 입하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대기업들이 유럽산 목재의 공급을 줄이고 있기 때문에 4미터재와 27×105㎜ 등 일부 사이즈의 부족감이나 제품 재고의 편중은 장기화할 전망이 강해졌다.
그러나 이것도 지역에 따라 판매의 반응에는 편차가 있다. 스기에 공급 여력이 있는 탓인지 몇몇 도매상의 반응은 비교적 냉정하다.
시세도 5만엔(도매상 트럭운반, ㎥)을 상한가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출처: 일본목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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