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문 군도 현지 기술지도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의 임업경제연구소(소장 이재현)는 개발도상국 원조 프로그램인 ‘솔로몬 군도 산림자원관리 실행계획 수립’ 프로젝트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기 위한 최종 세미나를 개최했다.
솔로몬 군도의 수도 호니아라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개최된 최종 세미나에는 솔로몬 군도측 정부 관계자, 산림부, 산주 대표 등과 산림조합 기술, 입법지원 관계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가해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에 대한 방향을 설정했다.
이에 앞서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5월 29일 산림자원조사센터 최고미 과장을 현지로 파견해 인공위성 자동위치측정 시스템(GPS), 수고측정기, 나침반, 경사계, 디지털 캘리퍼, 토양 경도계 등 첨단 산림조사 장비를 전달하고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솔로몬 Auki 지역에서 산림조합 정진현 박사가 벌목후 방치된 임지에 재조림을 실시하고 있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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