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 오레곤주에서 수확된 목재는 40억bf 이상에 달한다고 조사됐다. 2013년에는 2014년보다 약 1.74% 적게 수확됐지만 2015년에는 예상보다 느린 주택 착공 감소 회복으로 수확량이 다시 감소할 수 있다고 조사됐다.
미국 오레곤주 산림국에서는 보고서 발표를 통해 오레곤주 산림의 3천20만 에이커가 벌채됐다고 밝혔다. 토지 관리부 담당자는 2013년에 비해 2014년에 약 27% 목재를 더 많이 벌채했는데, 산불이 발생한 지역에 있는 더글라스 원목들을 대부분 잘라냈고, 이들 목재를 높은 가격으로 필요한 곳에 판매했다고 밝혔다.
미국 오레곤주 산림국은 목재 수요가 새롭게 점점 달라지고 있으며 숲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더운 날씨와 가뭄으로 인해 그만큼 토지와 산림에 대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오레곤주 산림국은 현재 산림 경영 계획을 재구성할 예정이다.


출처: oregonli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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