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컷 머신 SC-3

목공 기계를 전문으로 공급하는 한양유니버설(대표 김형준)이 독일 훈데거(Hundegger)社의 목재 컷팅 머신 ‘스피드컷 머신 SC-3’을 공급한다. 이 기계는 경량목구조, 패널구조를 비롯해 글루램 건축물 가공시 공장에서 사용될 수 있는 기계로, 다양한 목조주택 구조재를 공장에서 미리 컷팅할 뿐만 아니라 간단한 목재 가공(드릴링, 밀링, 슬로팅, 마킹, 라벨)을 신속·정확하게 가공해 현장에 내보낼 수 있는 기계이다. 이 기계는 프리패브를 할 수 있게 하는데, 목조주택용 패널라이징 공법을 가능하게 해 공사에 필요한 제반 경비를 단축시킬 수 있다.
또한 옵티마이징 컷팅이 되기 때문에 프로그램적으로 컷팅 리스트에 따라 최적의 재단 방식을 자동으로 산출하고 작업된다. 목재에 넘버링이 돼서 나오기 때문에 부재의 위치를 쉽게 확인·작업해 현장에서 공기를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자동 계산을 통해 절단 순서를 미리 배치하기 때문에 자재의 로스를 줄여 업체들의 손해를 최소화한다.
한양유니버설은 ‘스피드컷 머신 SC-3’의 보급을 통해서 정밀하고 유연한 가공을 바탕으로 구조의 안정성을 높이고 트러스 구조의 오차나 현장 가공에서의 손실 등을 최소화해 경량목구조 주택의 생산성 향상과 공급이 확대돼 더욱 많은 주택이 시공되길 희망하고 있다.
한양유니버설 김형준 대표는 “훈데거社는 이미 몇십년 전부터 목조주택에 사용되는 정밀 목공 기계를 공급하고 있는데, 이 기계는 정밀도와 구조의 안정성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기계를 사용하게 되면 빠른 납기와 빠른 공기를 확정할 수 있어, 건축주와 시공자의 만족도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관련 문의는 전화(02-783-8717)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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