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디지털프라자에 시공된 골드우드 데크

목재시장에 탄화목 제품들의 인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KD우드테크(대표 홍활)의 골드우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
압축탄화목재인 골드우드는 기존의 KD우드테크가 공급하던 압축목재 카본우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압축에 탄화과정을 거쳐 탄생한 제품이다.
카본우드가 실내용 제품이라면 골드우드는 전적으로 외부에 노출되는 환경에 사용되도록 개발됐다.
목재가 외부에 사용되기 위해서는 온도와 자외선, 수분과 같은 날씨의 영향과 미생물, 해충, 곰팡이 등 유해균으로부터의 보호가 필요하다. 골드우드는 고열에 의한 탄화처리로 변수가 많은 극한의 외부환경으로부터 버틸 수 있는 높은 내구성으로 20년 이상의 품질을 보증한다. 여기에 오일을 추가적으로 도포하는 등의 관리가 뒤따른다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표면 강도가 돌과 같이 단단해 데크로 사용하기 좋아 보행량이 많은 어느곳에도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케이디우드테크 관계자는 “무엇보다 데크 현장은 설치 직후의 모습보다는 사계절이 지난후의 모습이 중요한데, 실제로 2년전 서울 구로구 소재의 한 야외 광장에 설치된 KD압축탄화목재 골드우드 데크 현장은 지금까지 단 한 번의 A/S 요청도 없었다”며 “직결된 못이 유출되거나 골드우드가 파손 혹은 휜 흔적 없이 견고하게 시공 직후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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