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 진정한 목재 선도자가 되어주시길...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6주년을 맞이하여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의 모든 협·단체, 조합원사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목재신문은 목재분야 전문 언론매체로 국내외 목재관련 각종 이슈와 목재자원, 가공, 시장 및 산업 동향에 대해 신속하게 목재인과 일반인에게 전달하고, 각종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목재산업의 기반확립과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은 우리 목재업계의 많은 지원과 협조 속에 산림청 지속가능한 목재이용위원회 위원으로서 목재인들의 지위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하여 창조경제 속에 목재의 접목을 위해서 정부참여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모든 것이 목재산업계와 언론매체에서 힘이 돼줬음을 감사드립니다.
올해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에서는 우리 목재제품의 공공시상 판매확대, 품질의 향상을 위해 직접생산확인 설비시설을 더욱더 강화했고, 중기간경쟁제품 중 목재데크재 제품을 중기청에 추가지정해 목재산업계와 조달청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는 2013년 5월 24일 목재법 시행으로 목재인의 권익보호 및 산업의 발전을 위해 모든 관련 협회와 더불어 올 한해를 도약의 해로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목재의 수급체계개선과 국산재의 효과적인 이용, 관련 산업과의 연계 강화를 통하여 목재산업 발전의 원년으로 만들어 가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여기에는 한국목재신문과 같은 전문 언론사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한국목재신문’은 목재 가치의 중요성은 물론 목재제품 품질의 중요성에 대하여도 과학적이고 깊이 있는 정보와 자료를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목재산업은 타 산업에 비해 규모가 크지 않습니다. 따라서, 목재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발전을 위해 모든 목재인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언론 역시 이에 동참하여 주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크고 작은 산업계의 목소리를 진솔하게 담아주시고, 정확하고 빠른 정보를 전달하며, 때로는 잘못된 부분에 대하여 날카로운 비판의 날을 세워 주시는 것이 한국목재신문을 포함한 목재전문 신문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목재 관련 전문지로써 더욱 발전하길 모든 회원들과 함께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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