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 콘크리트 송판
▲건축용 각재

인천 서구 북항으로 사옥을 새롭게 이전한 영도목재(대표 양종광)가 사세를 확장하면서 본격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영도목재는 1994년 창립 이래 다양한 수종의 목재 제재를 시작으로 뉴질랜드, 호주, 미국, 캐나다, 남미 등 각 세계 여러 나라에서 원목을 수입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건축재·포장재·조경재 등을 생산해 공급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하고 있다.
특히, 영도목재는 ▲무역사업부 ▲제재사업부 ▲가공·방부사업부 ▲포장사업부 등의 파트별로 나눠진 체계적인 사업부를 구성하며, 분담을 통한 업무능률을 극대화 하고 있다.
현재 영도목재가 주력으로 공급중인 제품은 건축용 목재, 산업재 및 포장재로 주문을 통한 다규격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맞춤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영도목재는 최근 사옥으로 이전하면서 신규품목으로 ‘노출 콘크리트 송판’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에 건물 외형에는 대리석이나 판넬을 주로 시공하는 게 다였다면, 최근에는 시공의 편리함과 더불어 남들과 차별화된 목재의 자연스러운 문양을 만들어내기 위해 목재로 만든 송판을 찾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노출 콘크리트용 송판으로 콘크리트 벽을 찍으면 미장면을 깔끔하게 마감할 수 있고, 무엇보다 살아있는 나뭇결을 콘크리트 벽에서도 입체감있게 나타낼 수 있다.
영도목재가 제작하는 송판의 수종은 더글러스퍼로, 규격은 두께 13㎜, 폭 50㎜에서부터 200㎜까지 주문 생산 가능하며 길이는 3.6m로 생산하고 있고,  고객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생산도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전화(032-814-6457)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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