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의 및 목적
·삼나무 일본 최대 생산지로서 목재활용 목조건축 등을 홍보하려는 미야자키 현과
·한국의 목재관련 교수, 사업자, 디자인분야 전문가들의 한국의 목재분야 발전을 도모키 위한 벤치마킹의 결합

■ 미야자키현(宮崎縣) 개요
·일본 최남단에 위치(북위 31˚) 및 년 평균 기온이 17.3℃
·면적은 7,734㎢로서 우리나라 충청북도(7,407㎢)와 비슷
·인구 약 144만명              ·일본 삼나무 최대 생산지

■ 방문단 구성(13명)
·목재연구 및 사업분야 : 전북대 박희준 교수 및 박봉기 연구원, 한국목재진흥회 박천영·심기천 팀장, 대화 박광섭 대표, 한국목재신문 윤형운 발행인
·목재 디자인 관계분야 : CDN 정국현 의장, 보령제약 김은선 회장, 디자인연구소 김현선 대표, 세이트칼 강원섭 회장, 원광대 이강래 교수, SD 신승배 대표, ㈜루튼 오병훈 회장
 

글 : 전북대 에코하우징 박봉기 부본부장
사진 : 김수현 기자

 

■ 구체일정
DAY 1. 7월 24일 금요일

AM 11:40, 미야자키공항 도착
마중나온 미야자키현 목재협동조합 관계자 등과 인사 후 미야자키현청 방문을 위해 출발함. 제주도보다 위도가 훨씬 밑으로 남국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모습.


PM 12:50, 미야자키 현청도착 및 현 지사 등과 면담(30분)
-미야자키현의 고노 슌지 지사를 비롯, 산림관계자들과 대담 및 기념촬영
-미야자키 지역은 삼나무 일본 최대 산지로서 지역 내 목재협동조합 등과 긴밀한 민관협조체계가 되고 있음.

▲미야자키공항 도착 후 버스승차
▲미야자키현 지사와의 대담
▲미야자키 현청 전경

 

 

PM 2:00, 럼버미야자키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이라 함)에 도착하여 공장 시찰(약 1.5시간 소요)

-협동조합의 가와가미 전무 및 한국인 직원인 김혜영 씨(공항 영접에서 출국까지 동행 및 통역) 등이 영접.
-협동조합 소개와 업무내용을 한국어로 된 PPT 자료로 30분간 설명
-협동조합은 5개 목재회사로 이루어져 있다고 함. 협동조합은 개별 목재회사가 구입할 수 없는 규모가 큰 최신 목재기계를 구입하여 각 목재회사가 의뢰한 것을 가공하여 공급하는 것을 주 업무로 하며, 해외 선전 및 수출을 통합하여 시행하고 있음.
-각 개별회사별로 목재장비를 구입 및 운영하여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한국의 목재산업분야와 차별되고 있음.

▲럼버미야자키협동조합 전경
▲협동조합 개요 설명
▲생산된 제품 한판마다 사용용도와 제품에 대한 품질표시가 세겨져 있는 모습
▲공장천장의 구조재들은 모두 목재로 제작되어 있는 모습과 작업자들의 안전을 위해 항상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공장 내의 모습
▲협동조합 공장 시찰

 

PM 5:00, 미야자키 현 목재이용센터 시찰(30분)

-삼나무 최대 산지인 미야자키현의 목재 연구를 통한 목재 이용증진을 위하여 센터 설치(총직원 24명 중 연구원 12명)
-목재의 부패, 흰개미 방지, 집성재 등 목재이용 전반에 관한 전문연구기관으로서 현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음.

▲미야자키 목재이용센터
▲압축시킨 삼나무로 응용해 제작한 마루판 시스템
▲흰개미에 의한 목재부패 실상
▲센터 내의 실험동에는 목재의 성질을 체크하는 다양한 장비들이 갖추어져 있다
▲침엽수로 제조한 글루램 연구 사례
▲목재 탄화와 관련된 연구 사례
▲목구조로 설계된 목재이용센터 내의 공장 천장의 모습
▲삼나무 내장재를 이용하여 천장부터 바닥까지 꾸며진 목재이용센터 내의 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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