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백 인테리어 합판이 적용된 모습
▲파인 플러스 합판(White)이 적용된 커피숍

합판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성창기업(대표 우인석)이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는 인테리어 합판을 선보이고 있다. 성창기업은 원목 그대로의 무늬와 질감이 아름다운 건강한 합판을 생산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내놓은 신제품 중에서도 ‘편백 인테리어 합판’과 ‘파인 플러스 합판’을 선보이고 있다.
편백 인테리어 합판은 성창기업이 올해 상반기 야심차게 내놓은 신제품으로, 합판 자체만을 시공해도 편백 특유의 좋은 향기와 미관적으로도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을 주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웰빙이라는 트랜드에 부합해 편백의 인기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 성창기업은 이러한 시장 수요에 착안해 좀 더 특별한 제품을 탄생시켰다.  
편백 인테리어 합판은 표면 무늬에 따라 유절과 무절 제품으로 구분돼 판매하고 있다. 편백 인테리어 합판은 루바(벽판재)에 비해 뒤틀림이나 갈라짐 현상이 없고, 자연적인 나무의 무늬를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편, 파인 플러스 합판은 총 8가지 컬러로 구성돼 있다. 파인(Pine)은 수종의 특성상 자칫 평범해 보일수 있는데, 성창기업은 여기에 컬러 8가지 색상의 UV 도장을 입혀 알록달록한 인테리어는 물론 교차 배열로 디자인의 획일화를 탈피할 수 있도록 했다.
파인 플러스 합판은 기존에 성창기업이 해오던 일반 합판에서 벗어나 컬러를 도입했다는 점과 제품 그 자체로 마감재로 활용할 수 있어 현장 시공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파인 플러스 합판에 적용된 UV 도장은 일반 페인트와 달리 UV 도료를 사용해 시간이 지나도 변색이 거의 없고 오염이 되지 않으며, 내수성이 좋고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도료를 적용했다.
성창기업은 “그동안 합판이라고 하면 건설용이나 구조용 등 용도가 단순했는데, 5년전부터 좀 더 새롭고 특별한 합판을 제조해 보자고 결심해 인테리어 합판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편백 인테리어 합판과 파인 플러스 합판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편백 인테리어 합판은 4.8/8/11/15/18㎜×4′×8′로 생산되며, 파인 플러스 합판은 7.5/8.5/12/15/18㎜×2′×8′로 생산되고 있다. 제품에 대한 문의는 전화(서울 02-6255-0253, 부산 051-260-3448)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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