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친환경 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삼익산업(대표 김중근)이 북유럽의 레드파인에 열과 스팀으로만 처리한 ‘루나우드(LUNAWOOD)’를 공급하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친환경 자재인 루나우드는 핀란드의 북부지역에서 느린 속도로 자라는 최고의 품질의 원목으로 생산된다.
이 최고품질의 원목은 열처리 과정을 거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진 루나우드로 재탄생된다. 루나우드는 열처리 과정을 통해 헤미셀룰로오스(다당류 탄수화물)의 파괴로 열처리 목재에 부패를 일으키는 곰팡이 등의 부후균이 살 수 없게 함으로써 별도의 화학처리 없이도 목재가 썩지 않도록 한 제품이다.
또한 열처리과정을 통해 함수율을 4~6%대로 낮췄고, 이를 통해 치수 안정성과 단열성을 약 25%까지 크게 상승시켰기 때문에 목재의 수축과 팽창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 것은 물론 습기에도 강해 시공 후의 하자가 거의 없다.
열처리 과정을 통해 뛰어난 단열성을 가지게 된 루나우드는 실내 인테리어 자재와 외부 사이딩 자재로서 큰 장점을 갖는 것은 물론 사우나와 수영장 같은 일반 목재 사용이 어려운 장소에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한 자재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1588-3648)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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