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설 목질바이오매스 발전소가 각지에서 가동해 연료 집하에 주력하고 있다. 가동 건수가 제한됐던 작년까지는 원료 획득에서 직접적으로 맞부딪치는 장면은 적었지만 최근에 와서 제지용, 연료용, 수출용에서 경합이 심해지고 있다.
계절 요인이지만 우량이 많아서 원목 출재량이 떨어진것도 C~D재의 부족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규슈나 시고쿠 등 서일본에서는 원료 확보가 생각처럼 진행되지 않는다와 같은 초조한 목소리도 강해지고 있다.
발전소측은 기다려도 원료 조달이 개선되지 않아서 산지까지 이동식 칩퍼를 도입해 칩 확보에 힘쓰거나 미이용재 원목의 공급을 안정화 시키기 위해 호조건에서 지엽까지 받아들여 다양하게 실천하고 있다.
제지공장 등의 기존 수요가는 원목 확보가 한층 더 어려워져 가격도 비싸다. 제지 각사는 기본적으로 국산 칩 조달강화의 방침에 변화는 없지만 연료용과 수출용의 여파로 생각대로의 조달을 못하고 있다. 칩 단가는 제지용에서 4월부터 소폭 인상이 통했는데, 그후 보합이거나 일부 지역에서 강세다. 목질 보드와 연료용도 대체로 보합이다. 수입품 PKS(야자껍질)는 공급자에 따라 가격에 강약이 나오고 있는 것 같지만, 일본용에 공급 실적이 있는 수급 양자에서는 거의 보합이다.

출처: 일본목재신문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