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가 서울시와 손잡고 서울시 노후주택의 개량 활성화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이와 관련, LG하우시스는 ‘서울시 저층주거지 노후주택 개량 및 신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주택 개량 및 신축 비용 융자 지원 사업에 LG하우시스, KCC 등 관련 업체들이 참여해 건축자재 제품을 공급하고 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서울시 주거환경관리 사업구역(56개) 또는 뉴타운·재건축·재개발 해제지역 등에 거주하는 건물주가 주택의 개량 및 신축 공사를 서울시에 신청하면 심사 이후 협약을 맺은 은행으로부터 저렴한 금리로 자금을 대출받아 공사를 진행할 수 있다.
LG하우시스는 서울시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 아래 창호, 바닥재, 벽지, 단열재, 인조대리석 등의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관련 상담은 LG하우시스의 서울권 소재 6개 지인(Z:IN) 전시장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시공 등의 공사 진행은 지역 소매(Total Interior)점과의 상생 차원에서 서울시내 50여개 우량 소매점과 연계해 전개할 계획이다.
LG하우시스 신유통담당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에너지절감 및 친환경 건자재의 공급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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