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 프로그램 체험활동 모습

한국임업진흥원(김남균 원장)은 지난 19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국립암센터에서 ‘신비로운 나무 탐구생활’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희망다미웰니스 서울센터)에 이은 두번째 재능기부 활동으로, 긴 치료과정으로 인한 학업중단 및 학습부진 등 교육 소외 계층인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대상으로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국립암센터와 협력해 진행했다. 주요 체험과정 내용은 나무의 기본적인 구조와 나이테 형성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나무의 세포 관찰하기, 소마큐브 만들기 등 나무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도금현 목재산업본부장은 “지난 4월에 이어 진행된 본 행사는 나무에 대한 관심과 과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불어 교육의 기회가 취약한 어린이들에게도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작은 선물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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